백범일지를 읽고 백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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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백범일지는 김구 선생님의 나이 67세에 쓰신 것이라고 한다. 집안내력, 임시정부 시절 활동상황, 해방후에 시국 상황을 과거를 회상하며 일기를 쓰듯 소설처럼 기록한 것인데, 그러면 김구선생님은 직접 자신의 전기문을 쓴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백범일지가 김구선생님의 일기장 정도 인줄만 알고있던 나는 이 책에서 김구 선생님의 뜻과 생각을 가까운 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김구 선생님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에게 효도하며 일제 강점기의 한 사람으로 살았다.
김구 선생님은 어릴 때 장난꾸러기 였지만, 꾸중을 들을 지언정 자신이 잘못한 것을 솔직하게 말하는 정직한 아이였다.
보통 다른 위인들은 보면 어린 시절부터 뛰어나고 예의도 바른데 아버지가 혼나는 것을 보고 고소하다고 생각하며 좋아하는 김구선생님의 어린시절 일화는 무척 흥미로웠다.
그리고 김구선생님의 넘치는 애국